나경원 “무소불위 추미애 법사위원장 내정은 국민과 전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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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데 반발하며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와 같은 국민과의 전쟁선포는 즉시 중단하라. 국정은 일방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민주당을 향해 "야당에 대한 파트너쉽 인정과 의회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법사위원장은 즉각 반환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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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국민의힘에 돌려줘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062457062tnzg.jpg)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는 이춘석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데 반발하며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와 같은 국민과의 전쟁선포는 즉시 중단하라. 국정은 일방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민주당을 향해 “야당에 대한 파트너쉽 인정과 의회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법사위원장은 즉각 반환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어제 이춘석 법사위원장의 본회의장 차명주식거래로 시끌법썩이다. 한마디로 시기, 장소, 방법에 불법 뿐아니라 윤리문제도 제기된다”면서 “이춘석 위원장의 탈당으로 민주당은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로 법사위를 자신들만을 위한 맘대로 독재국가의 최전선을 구축하려 한다”며 “어림없다. 아니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춘석 법사위원장의 이런 일탈을 넘어선 범죄행위에 대해 민주당이 일말의 반성을 한다면 당연히 법사위원장 자리를 의회민주주의의 오랜 전통에 따라 국민의힘에 돌려주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이고 반성”이라고 했다.
특히 “지금부터라도 의회부터 민주주의가 작동하게끔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나누어 맡고, 의회 내에서의 표결을 가장한 강행통과, 일방통과를 중단해야 한다”며 “방송법, 노란봉투법, 상법개정안은 물론 언론, 검찰, 사법장악을 의회독재로 전광석화처럼 하겠다는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의 발상 자체도 결국 법사위원장을 틀어쥐고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제 더 센 법사위원장 추미애 카드를 내밀고 있다”면서 “추미애 위원장이 법무부장관으로서 보여준 행태는 한마디로 무소불위 여당 맘대로였다. 그것이 문정권의 몰락의 시작이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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