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소비 쿠폰 추가 지급? 가능성 닫혀 있지 않지만…”

구윤모 2025. 8. 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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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해 "닫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다만 "(소비 쿠폰 추가 지급은) 내년 경기와 성장률 수준 예측치 이런 것들을 놓고 판단할 일"이라며 "(가능성이) 닫혀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할 것이다, 말 것이다 말씀드리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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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성장률 수준 예측치 놓고 판단”
“소비 심리 유지하는 후속 대책 세우는 중”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해 “닫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아직은 부족하지만, 소비 쿠폰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힘을 내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4일 서울 시내 한 슈퍼마켓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윤 장관은 “우리가 성장 잠재력이 지금 2.0%인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0.8% 예상한다. 1.2%포인트의 차이가 있다”며 “내년에도 한 1.6% 정도 성장을 예측하여 0.4%포인트를 어떻게 채워갈 것이냐인데, 수출도 많이 해야겠지만 내수 소비를 통해 성장을 끌어내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다만 “(소비 쿠폰 추가 지급은) 내년 경기와 성장률 수준 예측치 이런 것들을 놓고 판단할 일”이라며 “(가능성이) 닫혀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 할 것이다, 말 것이다 말씀드리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소비 쿠폰 지급 이후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벌써 1차 지급분에 대해 94.3%를 받아가셨다”며 “우선 소비 심리 지수가 소비 쿠폰 지급 전에 88 정도였는데 지금 110까지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기 예측도 한 70 정도로 상당히 안 좋았다”며 “100 이상 나와야 앞으로 좋아질 거라는 건데, 80 정도로 올라왔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계속 소비 심리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후속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12월 초 대형 할인 행사, 전국적인 할인 행사가 있는데 이를 대대적으로 해서 그 흐름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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