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코리아, 전 종목 스포츠 굿즈 사업 본격화…“한국형 Fanatics 도약”

파이낸셜뉴스 2025. 8.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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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니폼 및 굿즈 전문 기업 ㈜케이엔코리아(KEIEN KOREA)가 전 종목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회사는 기존 야구 중심의 유니폼 제작·커스터마이징 기술력을 농구, 배구, 축구 등으로 확대하고, 스포츠 IP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사업까지 병행하며 시장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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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컬처 스토어 ‘라커디움파크’를 통한 팬 경험 기반 유통 강화

스포츠 유니폼 및 굿즈 전문 기업 ㈜케이엔코리아(KEIEN KOREA)가 전 종목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회사는 기존 야구 중심의 유니폼 제작·커스터마이징 기술력을 농구, 배구, 축구 등으로 확대하고, 스포츠 IP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사업까지 병행하며 시장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케이엔코리아는 수년간 KBO 및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비롯한 프로야구 관련 굿즈 제작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KOVO(배구), KBL(농구), K리그(축구) 등과의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니폼, 응원 키트, 시즌성 의류 콘텐츠 등 차별화된 상품군을 통해 팬덤 기반 스포츠 컬처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전략도 병행 중이다. 직영 매장 ‘라커디움파크(Lockerdium Park)’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시즌별 스포츠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컬처스토어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자사몰 ‘라커디움스포츠’를 통해 사회인 야구팀, 유소년 클럽 등 다양한 팀 단위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유니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팀 로고, 등번호, 컬러 구성 등 맞춤 제작이 가능해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브랜드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엔코리아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거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패션 시장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스포츠 캐주얼 의류를 중심으로 오프필드(Off-Field) 패션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를 통해 패션과 스포츠 팬덤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상품 카테고리는 라이프스타일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즌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굿즈 등으로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무신사, 크림 등 MZ세대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도 병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의 균형 있는 성장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커디움파크’ 및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브랜드 중심의 팝업스토어와 주요 백화점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케이엔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유니폼 제작사를 넘어, 스포츠 팬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한국형 Fanatics 모델을 목표로, 팬 경험 기반의 IP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76년 ‘경남스포츠’로 출발한 ㈜케이엔코리아는 프로스포츠 스폰서십, 라이선싱,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온 스포츠 산업 내 중견 기업이다. 야구용품 브랜드 유통과 스포츠 브랜드 총판 사업을 바탕으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스포츠 및 패션 산업 전반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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