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이 방송은 생존 신고, 초심 돌아가"... 깜짝 근황 공개

2025. 8.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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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1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라며 근황을 공개한 그는 청춘스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끼가지 자신의 활동사를 유쾌하게 되돌아본다.

조성모는 "그 시절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다시금 활동 의지를 다진다.

'레전드 가수' 조성모가 직접 밝히는 자신의 활동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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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1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MBC 제공

가수 조성모가 18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라며 근황을 공개한 그는 청춘스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끼가지 자신의 활동사를 유쾌하게 되돌아본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출연한다.

이날 조성모는 "18년 동안 '라디오스타' PD가 바뀔 때마다 전화가 왔다"라며 "이 방송은 생존 신고"라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과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얼굴을 처음 공개했을 당시에 대해 "망했다 싶었다"라고 회상한다. 데뷔 당시 '얼굴 없는 가수' 이미지로 인해 김범수와 비교되는 기사들에 부담을 느꼈다는 그는 솔직한 속내를 덧붙인다.

조성모는 또 다른 흑역사(?)도 털어놓는다. 자신의 '다짐' 뮤직비디오에 강동원이 함께 출연했는데 한눈에 보자마자 경쟁의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 시절 강동원이 너무 멋있어 보여 질투심에 괜히 경쟁의식을 가졌다"라고 털어 놓은 그는 결국 흑역사를 쓰게 된 사연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에 참여한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그는 당시 OST에 가수들이 잘 참여하지 않던 배경을 설명하면서 "같은 소속사였던 김정은과의 의리 때문에 결정하게 됐다"라면서 뜻밖의 대성공 밑바탕엔 '의리'가 있었다고 털어놔 박수를 받는다.

또한 본인의 레전드 뮤직비디오 장면들이 소환되며 당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민아와의 촬영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조성모는 "그 시절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다시금 활동 의지를 다진다.

'레전드 가수' 조성모가 직접 밝히는 자신의 활동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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