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vsETF]신고가 경신 美 AI 투자에 월배당까지…수익·배당 1위는?
[편집자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200조를 돌파하며 필수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매번 새로운 ETF가 쏟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TF vs ETF] 는 ETF 구성종목, 포트폴리오, 수익률, 거래량, 총보수 등을 비교해 투자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겠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특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도(콜옵션)해 얻은 프리미엄 수익을 분배금(배당금)으로 사용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주는 분배금 외에도 추가로 분배를 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분배율이 높고, 월분배가 가능하다.
수익률 역시 RISE ETF가 가장 높다. YTD(올해 첫 거래일 기준) 수익률뿐 아니라, 일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기준 모두 해당 ETF가 1등을 차지했다. 3개월 기준 수익률은 34.04%로, 가장 수익률이 낮은 ETF와 12.98%P 차이 난다. YTD 수익률은 4.56%로, 다른 두 ETF가 같은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에 대비해 높은 수익률을 냈다.
KODEX ETF는 YTD(수익률 -4.36%), 1개월(8.73%), 3개월(21.38%), 6개월(-1.71%) 기준 TIGER ETF 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다만, 일주일 수익률은 TIGER ETF가 3.63%로 KODEX ETF(2.81%)보다 높다.
KODEX ETF와 TIGER ETF는 '타겟 커버드콜'을 사용한다. 이 전략은 목표 분배율을 정해놓고, 유동적으로 콜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한다. 기초자산이 하락할 때는 콜옵션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만큼 콜옵션 비중을 줄여서 팔고, 반대의 경우에는 높여 파는 것이다. 매번 콜옵션 매도 비중을 100%로 할 필요가 없어 그만큼 기초자산 상승을 따라갈 수 있다.
고정 커버드콜과 타겟 커버드콜의 이런 차이는 연간분배율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 실장은 "고정 커버드콜은 매일 10% 콜옵션을 팔기 때문에 기초자산 하락 시 매도 비중이 낮아지는 타겟커버드콜 대비 더 많은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다"며 "다른 ETF보다 연간분배율이 높다"고 말했다.
KODEX ETF와 TIGER ETF의 목표 분배율은 연 15%로 동일하다. 매월 1.25%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KODEX ETF는 만기가 일주일 남은 옵션(위클리 옵션)을 매도하고, TIGER ETF는 매일 옵션(데일리 옵션)을 매도한다. 위클리 옵션은 데일리 옵션 대비 매매 비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고, 데일리 옵션은 더 자주 옵션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어 총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유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매니저는 "PEG(주가수익성장비율), OPM(영업이익률), 매출성장률, 시가총액을 활용해 10종목을 선정하는데, 현재 팔란티어는 상위 종목으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후 팔란티어의 AI 사업 수익과 매출 성장이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리밸런싱 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세 ETF 중 순자산은 4482억원을 기록한 KODEX ETF가 가장 크다. RISE ETF와 TIGER ETF의 순자산은 각각 1675억원과 1752억원이다. 총보수는 KODEX ETF가 0.39%이고, RISE ETF와 TIGER ETF 모두 0.25%다.
![[컷대]ETF vs ETF/그래픽=윤선정](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oneytoday/20250806140152438jdel.jpg)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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