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고백도 따뜻했다…"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 생겨" 응원 물결

이유민 기자 2025. 8.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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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의 이혼 사실과 함께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진심 어린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몇 년을 살았던 부부만의 문제는 부부만 아는 거다. 서로 아름다운 관계로 계속 남아있는 모습도 진경님 답고 참 따뜻하다", "이런 대박 뉴스를 친한 언니 시작하는 유튜브에서 터트리는 홍진경이 레전드", "이렇게 담담하고 쿨하고 멋지게 이혼 발표하는 사람은 진경 언니밖에 없을 거다.", "진경 언니가 덤덤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등의 응원이 담긴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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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결혼 22년 만의 이혼 사실과 함께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진심 어린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한 방송인 홍진경은, 자신이 이미 수개월 전 이혼했음을 밝히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정선희에게 "언니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무게를 덜어내듯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홍진경은 "28년을 함께한 사람과 헤어졌지만, 누군가의 잘못이 있었던 건 아니다. 단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보기로 한 것"이라며 합의 이혼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그는 딸 라엘이를 언급하며 "엄마 아빠의 결정을 존중해줬다"며 "라엘이 아빠는 여전히 좋은 오빠"라고 표현했다. 법적 부부 관계는 정리됐지만, 전 남편과는 여전히 왕래 중이며, 양가 가족도 과거처럼 식사를 함께하는 등 유대는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진경은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며 "예전엔 연인이었지만, 지금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아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른들이 라엘이를 위해 발표를 미뤄달라고 했고, 나 역시 타이밍을 고민했다"며 "마음은 무거웠지만, 더는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자님들이 기다려줬다는 점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정선희는 친구로서 "이혼까지의 고민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이해한다"며 따뜻하게 공감했고, 영상은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대화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몇 년을 살았던 부부만의 문제는 부부만 아는 거다. 서로 아름다운 관계로 계속 남아있는 모습도 진경님 답고 참 따뜻하다", "이런 대박 뉴스를 친한 언니 시작하는 유튜브에서 터트리는 홍진경이 레전드", "이렇게 담담하고 쿨하고 멋지게 이혼 발표하는 사람은 진경 언니밖에 없을 거다.", "진경 언니가 덤덤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등의 응원이 담긴 댓글을 달았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예능, 연기, 식품 사업,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그의 이혼 사실은 최근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번 유튜브 출연은 그가 직접 심경을 밝힌 첫 공식 자리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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