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사면' 요구했던 송언석, 이번엔 "민생사범 중심 사면" 주장

이문현 lmh@mbc.co.kr 2025. 8. 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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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정치인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은 정치인 사면을 배제하고 민생사범에 대한 사면을 해야한다는 정반대 주장을 내놨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대통령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특별사면 최종 결정은 대통령께서 하실 일"이라며 "민생사범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원론에 저도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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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에 정치인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은 정치인 사면을 배제하고 민생사범에 대한 사면을 해야한다는 정반대 주장을 내놨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대통령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특별사면 최종 결정은 대통령께서 하실 일"이라며 "민생사범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원론에 저도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송 비대위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면에 대해 "강력 반대" 한다고 밝혔는데, 그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배우자와 정창민·홍문종 전 의원에 대한 사면을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송 비대위원장이 다시 '민생사범 중심의 사면'을 주장하자, "정치인 사면 요청을 철회할 계획이 있냐"는 취재 기자의 질문이 나왔고, 송 비대위원장은 "질문 안 하신 분부터"라며 다른 기자에게 질문 기회를 넘겼습니다.

이후 송 비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마치려 하자, "정치사범에 대한 사면 요청을 철회할 생각 있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답변을 하지 않으셨다"는 질문이 재차 이어졌고, 그제서야 송 비대위원장은 "처음 여당이 되던 시절, 야당이던 민주당에서도 동일하게 여러 정치인의 사면과 복권을 요구했던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43066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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