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22년 만에 협의 이혼 "누구에게도 귀책사유 없어" [이슈&톡]

김진석 기자 2025. 8. 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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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22년 만에 협의 이혼에 도달했다.

6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드디어 정선희의 30년 절친 홍진경,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절친 정선희와 만난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홍진경의 이혼의 전말과 입장은 정선희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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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22년 만에 협의 이혼에 도달했다.

6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드디어 정선희의 30년 절친 홍진경,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절친 정선희와 만난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홍진경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더불어 홍진경의 이혼의 전말과 입장은 정선희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홍진경과 남편은 서로의 삶에 시간을 쏟기로 합의해 이혼 도장을 찍었다.

영상 속 홍진경은 직접 이혼 사실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괜찮다.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찾은 게 안타깝다"라며 전 남편을 언급했다.

그의 이혼 사실은 정선희에게 가장 먼저 알려졌다고. 정선희는 "몇 개월 전에 이혼했단 얘기를 들었는데, 아무한테도 얘기를 안 했다더라"라고 말했고, 홍진경 또한 이 이야기를 언제 밝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만약 말해야 한다면 선희 언니 앞에서 말하고 싶었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홍진경은 "라엘이 아빠를 1998년도에 만났다. 왜 헤어졌는지 궁금하겠지만, 누구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라, 다르게 살아보자는 생각이었다"라며 "헤어지고,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집에도 자주 오고 할머니와 사돈끼리도 잘 만난다. 우리 엄마와 시어머니도 자주 식사를 하신다"라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유는 묵음처리 됐다. 홍진경은 "결정적으로 더 이상 ○○이 없다는 게 제일 큰 이유다. 다들 그러고 산다면 할 말 없지만 우리의 선택이다. 우리는 그 부분이 힘들었기 때문에 선택했다"라고 덧붙였고, 정선희는 "28년의 서사는 둘만 안다. 둘이 합의했다면 끝난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혼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선 "시어머니는 '라엘이가 조금 더 크고 발표를 해라, 지금은 안 했으면 한다'라고 말리셨다, 그래서 말을 못 했는데 기자님들이 많이 아셔서 기사를 쓰고 싶다고 얘기가 많이 나왔다"라며 "더는 미룰 수가 없어서 시어머니와 라엘이 아빠에게 상황을 말했는데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1993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2003년에는 5살 연상인 사업가 A 씨와 결혼해 2010년 딸을 품에 얻었다.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도 운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집 나간 정선희']

이혼 | 정선희 |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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