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띠 모양’ 비구름대 멈추는 지역에 폭우
정해민 기자 2025. 8. 6. 12:42

6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비구름의 남북 폭이 좁아 같은 시·군·구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클 수 있다. 이 비구름대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 비를 뿌리겠다.
이날 낮 12시 기준 경기 동두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 강원도 화천·홍천·춘천·양구·인제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6일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세종·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그 밖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7일까지 총 강수량은 수도권 30~150㎜, 강원도 10~150㎜, 충청권 30~100㎜, 호남권 30~120㎜, 영남권 5~100㎜, 제주도 30~100㎜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주춤할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은 낮 기온이 28도에 머물겠으며 대전은 30도, 광주와 부산 31도, 울산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비가 그치면 습하고 체감 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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