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농구팀 단장으로 전격 취임!' 자신의 모교로 감동적인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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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드가 자신의 모교에 단장이 됐다.
미국 농구 대학교 팀인 위버 주립대는 4일(한국시간) 데미안 릴라드의 농구단 단장 취임을 발표했다.
릴라드는 직접 위버 주립대를 방문해 소감을 밝혔다.
릴라드는 "나는 이제 위버 주립대의 농구 관련 단장을 맡게 됐다"라고 발표했고, 자리에 있던 관중들은 일제히 릴라드에 환호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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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릴라드가 자신의 모교에 단장이 됐다.
미국 농구 대학교 팀인 위버 주립대는 4일(한국시간) 데미안 릴라드의 농구단 단장 취임을 발표했다.
릴라드는 직접 위버 주립대를 방문해 소감을 밝혔다. 릴라드는 "나는 이제 위버 주립대의 농구 관련 단장을 맡게 됐다"라고 발표했고, 자리에 있던 관중들은 일제히 릴라드에 환호성을 보냈다.
릴라드는 위버 주립대의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다. 놀랍게도 고등학교 시절 릴라드는 눈에 띄는 유망주가 아니었다. 자신의 고향 근처인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 활약했으나, 흔히 말하는 농구 명문 대학교의 제안은 없었다. 그렇게 선택한 대학교가 바로 위버 주립대였다.
위버 주립대는 농구판에서 무명이나 다름이 없는 대학교다. 유타주에 소재한 대학교로 시골 동네에 있고, 농구 관련으로도 별다른 업적을 세우지 못한 학교다. 이런 학교에서 릴라드는 4년을 보낸다. 1학년 시즌부터 주전은 차지했으나, 본격적인 에이스로 활약한 것은 2학년 시즌부터였다. 그 이후 4학년 시즌에 평균 24.5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학 무대를 지배했고, 2012 NBA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지명을 받게 된다.
위버 주립대에서 릴라드의 위상은 말할 필요가 없다. 위버 주립대는 배출한 NBA 스타가 전무하다. 릴라드가 유일한 스타 선수다. 거기에 릴라드는 심지어 대학교에서 4년을 활약하고, NBA 무대로 진출한 선수다. 위버 주립대에서 릴라드를 향한 지지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NBA 입성 후 릴라드는 우리가 알던 릴라드다. 신인 시즌부터 NBA 무대에서 곧바로 적응했고, 신인왕을 차지하며 위상을 높였고, 그 이후에는 줄곧 포틀랜드의 에이스로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포틀랜드를 떠나 밀워키 벅스로 이적했으나,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이후 밀워키에 방출 통보를 받으며, 다시 포틀랜드로 복귀한 상태다.
이로써 릴라드는 차기 시즌부터 모교의 단장과 친정팀의 복귀라는 두 마리의 낭만을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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