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명 대피 소동…신세계백화점 폭발 예고 글 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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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청 한복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게시글로 어제(5일) 4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죠.
협박글을 올린 범인이 잡혔는데, 중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세계를 상대로 폭파 예고 게시글이 또 올라왔습니다.
이광호 기자, 우선 다른 게시글이 또 올라왔다고요?
[기자]
어젯밤 11시쯤 용인서부경찰서에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유튜브 내 댓글이 달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특정 장소나 시점을 언급하지 않아서, 전국 신세계 모든 점포에 대해 오늘(6일) 새벽부터 폭발물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다행히 영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늘 오전에 해당 게시글 작성자가 경남 하동에서 검거됐는데요.
수색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세계백화점은 10시 30분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본점 폭발물 소동은 다행히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시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직원과 고객 등 4천 명이 대피하고 경찰특공대 등 242명이 투입돼 1시간 30분가량 수색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영업이 중단되면서 신세계백화점 측은 6억 원정도 매출 손해를 본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신세계 측은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에 범인이 잡혔는데 제주도의 한 중학생이었는데요.
제주 서부경찰서는 형법상 공중협박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BS Biz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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