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22년 만의 이혼 이유? 다르게 살고 싶었다" [종합]

김종은 2025. 8.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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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22년 만에 이혼한 방송인 홍진경이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미 이를 알고 있던 정선희는 "몇 개월 전에 이혼했다는 걸 처음 들었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는 말에 나 혼자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비화를 들려줬고, 홍진경은 자신의 채널이 아닌 정선희 채널에서 진실을 고백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아무 얘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밝힌다면 언제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잇따랐다. 한편으로는 속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을 모르겠더라. 그때 언니가 떠올랐다. 난 언제나 언니에게 내 얘기를 다 하는 사람이지 않냐. 내가 가장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고 앞에서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얘기를 할 상황이 되면 언니 앞에서 얘기하고 싶었다. 또 라엘이 아빠랑 연애할 때도 항상 언니가 있었고, 우리의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언니 앞에서 말하는 게 맞다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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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22년 만에 이혼한 방송인 홍진경이 유튜브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전 iMBC연예에 "홍진경이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것이 맞다. 자세한 이유는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홍진경은 22년 만에 솔로가 됐다.

홍진경은 이날 정선희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직접 이혼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영상 초반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다. 라엘이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입을 연 그는 "근데 이제 안타까운 건 우리가 이제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는 점이다. (전 남편과는) 잘 지내고 있다"라며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미 이를 알고 있던 정선희는 "몇 개월 전에 이혼했다는 걸 처음 들었다. 아무한테도 얘기 안 했다는 말에 나 혼자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비화를 들려줬고, 홍진경은 자신의 채널이 아닌 정선희 채널에서 진실을 고백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아무 얘기 없이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밝힌다면 언제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잇따랐다. 한편으로는 속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을 모르겠더라. 그때 언니가 떠올랐다. 난 언제나 언니에게 내 얘기를 다 하는 사람이지 않냐. 내가 가장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고 앞에서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얘기를 할 상황이 되면 언니 앞에서 얘기하고 싶었다. 또 라엘이 아빠랑 연애할 때도 항상 언니가 있었고, 우리의 모든 스토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언니 앞에서 말하는 게 맞다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이혼의 이유에 대해 "라엘이 아빠를 98년도에 처음 만났다. 그럼 지금 몇 년째냐. 27년~28년을 라엘이 아빠만 알았고 라엘이 아빠만 만나며 살았다. 이혼에 특별한 이유가 있던 건 아니다. 또 누구 한 사람의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그저 좀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으며, "그렇게 헤어지고 남이 되고 나니 진짜 우정이 생겼다. 내가 예전에 연애할 때 너무 믿고 따르던, 연인 관계를 떠나 정말 좋아하던 오빠로 돌아왔다. 진짜 나한테 너무 좋은 오빠다. 집에도 오빠가 자주 오고 사돈끼리도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 특히 엄마랑 시어머니가 이렇게 쿨할지 몰랐는데, 두 분끼리도 자주 만나 식사를 하곤 하신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홍진경이 전 남편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자, 정선희는 "내년에 다시 재결합하는 말 하면 가만 안 둘 거다"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로 데뷔, 현재 방송인이자 연기자, 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도 운영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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