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덕 SK바이오팜 2분기 최대 실적

최은지 2025. 8.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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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믜 미국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분기 매출 1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한 15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에서 약 1억1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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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분기 매출 사상 첫 1억달러 돌파
2분기 매출 1763억·영업이익 619억
호실적 이끌어…신규환자 처방 증가
‘세노바메이트’ [SK바이오팜 제공]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SK바이오팜 제공]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믜 미국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 세노바메이트의 호실적으로 SK바이오팜의 2분기 실적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SK바이오팜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1%, 전년 동기 대비 31.6% 성장한 17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1.1%,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한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분기 매출 1억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전분기 대비 15.6%,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한 15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분기 실적은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고성장과 비용 효율화 전략이 맞물려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확대됐다”며 “핵심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선 상황”이라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에서 약 1억1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매출의 고성장 추세 회복과 더불어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에 따라 판관비 증가는 억제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되고 견고한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그 외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40% 증가한 222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과 반제품 매출 중심으로 기타 매출 연간 가이던스 수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지난 6월 유로파마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현물 출자 금액이 회계상 매출로 인식됐다.

특히 올해 2분기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월평균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는 지난 1분기에 월간 1600건을 넘어선 이후 2분기에 약 1800건 수준으로 올라서며 크게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1분기에 진행한 NBRx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영업 강화 활동의 효과로 분석된다.

또 SK바이오팜은 지난 5월 시작한 소비자 직접(DTC) 광고 캠페인의 효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방 차수를 앞당기는 ‘Line of Therapy(라인 오브 테라피)’ 콘테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환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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