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도 쓴대" 올해 274% 급등한 이 주식…"하반기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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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세계적인 열풍에 화장품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화장품주들이 동반 상승한 것은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K뷰티 인기가 높아져서다.
박 연구원은 "올해 미국 화장품 판매 매장인 울타와 세포라 미국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전년 대비 2배수 이상 증가했고, 프랑스 3위급 드러그스토어에 K뷰티 브랜드가 대거 입점 중"이라며 "미국 오프라인과 유럽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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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세계적인 열풍에 화장품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에이피알과 펌텍코리아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부 종목은 올해 274%까지 상승했으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화장품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6일 오전 11시12분 현재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알은 전날 대비 2만5200원(13.45%)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2만4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화장품 용기 업체 펌텍코리아도 장 중 7만2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시각 현재 4.15% 뛴 7만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17.96%), 바이오비쥬(4.8%), 인크레더블버즈(3.83%), 한국화장품제조(2.91%), 뷰티스킨(2.85%), 삐아(2.78%) 등도 상승 중이다.
화장품주들이 동반 상승한 것은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K뷰티 인기가 높아져서다. 한국보건진흥원은 이날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55억1000만달러(약 7조656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출 규모다.
화장품 수출의 74.6%를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미국, 홍콩, 폴란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화장품 수출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성장했다. 한국무역통계 정보포털(TRSAA)에 따르면 지난달 화장품 잠정 수출액은 8억700만달러(약 1조1213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만큼, 화장품주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에이피알이 274.60% 뛰는 등 이미 많이 올랐지만, 중장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화장품 업종의 기업 가치가 반등할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아마존 내 가격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화장품 업종 실적이 둔화했으나 올해는 해당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미국 화장품 판매 매장인 울타와 세포라 미국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전년 대비 2배수 이상 증가했고, 프랑스 3위급 드러그스토어에 K뷰티 브랜드가 대거 입점 중"이라며 "미국 오프라인과 유럽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다만, 미국의 화장품 관세 불확실성과 화장품주 단기 급등 피로감에 따른 일시적인 주가 조정은 나타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화장품주 단기 조정이 발생할 경우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의 가격 경쟁력이 있는 만큼 관세 부과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업종 주가가 단기 급등해 있는 현시점에서는 이 또한 경계해야 할 요인"이라며 "2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섹터의 주가 조정 혹은 횡보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글로벌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와 국가 다변화 덕분에 업종의 실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종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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