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똑바로 안 하면 영상 공개하겠다' 극대노한 아모림, 'PL 15위' 맨유의 썩은 정신 상태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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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게으름에 결국 분노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벤 아모림 감독은 훈련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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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선수들의 게으름에 결국 분노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제임스 더커 기자는 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벤 아모림 감독은 훈련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선수들에게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훈련 장면을 모두에게 공개할 것이다. 나는 언제나 선수들을 감시 중이며, 내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밀어붙어야 한다. 기회는 없다. 한 번이라도 제대로 훈련하지 않으면 영상을 공개할 것이다"라며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는 맨유는 빠르게 망가졌다. 팀의 전설적인 사령탑인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휘 아래, 위닝 멘탈리티로 가득 차 있고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대신 최근 들어 약하고 게으른 정신력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해진 맨유다.

자연스레 성적도 바닥을 쳤다. 지난 시즌 도중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새 사령탑으로 후벤 아모림 감독을 낙점했다. 그러나 맨유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5위로 마무리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에 우승을 내주며 무관에 그쳤다.
이에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영입과 동시에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싹 고치겠다는 경고를 했다. 매체에 따르면 선수들은 훈련 내내 최첨단 GPS 기술이 도입된 조끼를 착용한다. 이 조끼를 착용하고 훈련하면 방대한 데이터가 생산되는데, 이 데이터를 통해 훈련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인 선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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