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 9명' 부산 괘법초, 감전초와 통합키로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5. 8.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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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28학급으로 문을 열었던 부산 사상구에 있는 괘법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괘법초등학교를 2026년 3월 1일부로 감전초등학교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괘법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는 입학생 수가 9명에 불과했고, 2015년 105명에 달하던 학생수는 현재 5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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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1982년 28학급으로 문을 열었던 부산 사상구에 있는 괘법초등학교가 학생수 감소로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괘법초등학교를 2026년 3월 1일부로 감전초등학교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괘법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해는 입학생 수가 9명에 불과했고, 2015년 105명에 달하던 학생수는 현재 5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향후 학생 수 증가 요인도 없는 것으로 분석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과 학생 지원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지난달 11일 진행된 학부모 대상 찬반 설문조사에서는 통폐합 기준인 50%를 웃도는 65.9%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폐합이 결정되었다. 지난 5일로 20일간의 행정예고도 종료돼 통폐합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김범규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이 통폐합을 통해 적정 규모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양질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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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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