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춘석 제명"...새 법사위원장에 추미애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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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명의의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춘석 의원 관련 논란을 빠르게 정리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제명 조치했고, 공석이 된 국회 법사위원장에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우려가 크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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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 명의의 차명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춘석 의원 관련 논란을 빠르게 정리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제명 조치했고, 공석이 된 국회 법사위원장에는 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춘석 의원의 차명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우려가 크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5일) 언론 보도 즉시 윤리감찰단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며 "(당규상) 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제명 등 중징계하려 했으나 어젯밤 이 의원의 탈당으로 징계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에 당규 제18조 '징계를 회피할 목적으로 징계 혐의자가 탈당하는 경우 각급 윤리심판원은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을 결정할 수 있고', 제19조 '윤리심판원은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징계 사유 해당 여부와 징계시효의 완성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해 이 의원을 제명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당대표에 취임하자마자 이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추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 소속 의원들의 기강을 확실하게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에서 재발 방지책 등을 깊이 논의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장난치다가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의 기조대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엄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법사위원장은 다음 본회의에서 즉시 교체선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비상상황인 만큼 일반적인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서 검찰 개혁 관련해서 가장 노련한 추미애 의원에게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6선 중진인 추 의원은 민주당 대표를 지내고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아울러 당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서삼석 의원을 지명하고, 전당대회 과정에서 약속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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