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 라오스 1부팀 감독 김태영,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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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1부리그 클럽 참파삭 아브닐 FC의 김태영 감독이 최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공식적으로 대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라오스 프로축구의 발전은 물론, 스포츠를 매개로 한-라오스 간 문화적 연대와 민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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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라오스 1부리그 클럽 참파삭 아브닐 FC의 김태영 감독이 최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공식적으로 대사를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라오스 프로축구의 발전은 물론, 스포츠를 매개로 한-라오스 간 문화적 연대와 민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영웅이기도 한 김 감독은 자신이 맡은 축구라는 역할을 통해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대사에게 직접 설명했다.
김 감독은 "축구는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게 해주는 강력한 연결 수단"이라며, "단순히 경기에서 이기는 팀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한국과 라오스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가 두 나라 사이의 우정을 더 깊게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사는 이에 깊이 공감하며, "양국 간 스포츠와 문화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김 감독과 같은 민간 차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김 감독님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향후 체육 외교와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감독의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스포츠 현장에 국한되지 않고, 라오스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한편, 한-라오스 양국 간의 정서적 유대와 상호이해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를 매개로 한 민간 외교의 새로운 모델로서, 향후 양국 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한국과 라오스는 1995년 외교 관계를 재수립한 이래 정치, 경제, 개발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왔다.
2024년에는 라오스가 아세안 의장국을 성공적으로 수임했고, 2025년은 양국 재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서 고위급 교류와 기념행사, ODA 세미나, 문화 및 스포츠 관련 프로젝트들이 대거 추진되고 있다.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이를 계기로 농업, 디지털, 보건, 교육, 체육 등 협력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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