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강동궁 128강 탈락, 2부 출신에 당했다 '17개 대회 만에 1R서 좌절' [PB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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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대상 수상자 강동궁(45·SK렌터카)이 1라운드를 넘지 못하고 충격의 탈락을 당했다.
강동궁은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전재형에게 0-3(12-15, 9-15, 3-15)로 졌다.
강동궁의 절친 조재호(45·NH농협카드)는 조좌호를 3-0(15-7, 15-9, 15-7)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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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은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전재형에게 0-3(12-15, 9-15, 3-15)로 졌다.
통산 우승 4회, 지난 시즌 2회 우승과 팀리그까지 정복하며 골든큐 투어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던 강동궁이 드림(2부) 투어 소속으로 와일드카드 자격을 받아 이번 대회에 나선 전재형에게 당한 패배라 더욱 커다란 이변이다.
강동궁은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1세트 접전 끝에 12-15로 진 강동궁은 이후엔 더 힘을 쓰지 못했다. 2세트에도 9-15로 졌고 3세트에도 하이런 11점을 뽑아낸 전재형에게 무릎을 꿇었다.

강동궁의 절친 조재호(45·NH농협카드)는 조좌호를 3-0(15-7, 15-9, 15-7)으로 이겼다. 1세트를 4이닝 만에 15-7로 승리한 조재호는 2세트도 15-9(7이닝)로 잡아냈고 3세트 3-7로 밀리던 상황에서도 5득점하며 역전한 뒤 4이닝부터 연달아 3득점, 4득점하며 완승을 거뒀다. 애버리지 2.813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PBA 외인 강자'들도 대거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 쩐득민(베트남·하림)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마민껌(베트남·NH농협카드)는 각각 윤순재 이강욱 황득희(에스와이) 박지호 마원희 진이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외에도 엄상필 선지훈(이상 우리금융캐피탈) 김현우(NH농협카드) 이상대(휴온스) 잔 차파크(튀르키예) 김종원(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등도 64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우경(에스와이)은 이화연을 상대로 3세트 퍼펙트큐(한 이닝에 모든 득점 성공)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으며, 김민아(NH농협카드)는 김보름을 상대로 3-0으로 이겼다. 박정현(하림)은 팀동료 정보윤을 3-1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연1 이마리 박수향도 16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4일차인 6일에는 PBA 128강-LPBA 32강 2일차 일정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다섯 번에 나눠 PBA 128강이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과 8시 30분에는 LPBA 32강이 함께 펼쳐진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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