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최고 기록' 360억의 남자 손흥민, LAFC 공식 이적 임박! "LA, 알 이티하드 제치고 SON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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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10년 만에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손흥민이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손흥민은 다음 행선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취재에 따르면 그는 약 2,600만 달러(한화 약 361억원)의 이적료로 LAFC로 향할 예정"이라며 "이 금액은 지난 겨울 공격수 에마누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는데 쓴 2,200만 달러(한화 약 305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손흥민은 팀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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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10년 만에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손흥민이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ESPN'은 지난 5일 보도를 통해 "한국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와 계약할 예정이며, 이르면 수요일에 계약이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이벤트 매치를 통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 큰 화제가 됐다. 이 날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은 그대로 그의 토트넘 고별전이 됐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10여년을 한 팀에서만 뛰었다. 통산 454경기에 출전, 173골 10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포인트를 작성한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와 이별한다. 2020년 푸스카스상,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상에 이어 올해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커리어에 굵은 획을 그은 뒤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로 EPL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다만 만 33세, 공격수로서는 한 풀 꺾인 나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개인적인 기량 하락세와 더불어 잔부상에도 시달렸다. 이 때문에 직전 24-25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무수한 이적설이 그를 둘러쌌다. 튀르키예 리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주 무대로 대두됐고 유로파리그를 마친 후 MLS 이적설에 본격적으로 탄력이 붙었다.

손흥민은 2년 전부터 사우디 리그 알 이티하드의 열렬한 러브콜과 거액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범람하던 온갖 이적설에도 침묵하던 손흥민은 고국에 돌아와 직접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ESPN은 "손흥민은 다음 행선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취재에 따르면 그는 약 2,600만 달러(한화 약 361억원)의 이적료로 LAFC로 향할 예정"이라며 "이 금액은 지난 겨울 공격수 에마누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는데 쓴 2,200만 달러(한화 약 305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손흥민은 팀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LAFC의 공식 SNS 게시글에는 손흥민의 합류를 기다리는 팬들이 모여들어 환영의 글귀를 일찌감치 남기는 상황이다. 한 팬은 "이곳이 손흥민이 또 다른 축구 인생을 시작할 곳"이라며 기뻐했고, 다른 팬 역시 "손흥민을 따라 이 클럽을 응원하러 왔다"고 밝힌 상황이다. 대부분이 한국어로 작성된 게시물들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정리한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한 순간이었다"며 "이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한 것은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팬들과 선수들, 그리고 감독님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릴 것이다. 감독님은 제 상황을 이해해주셨고 항상 제 편이 되어주셨다. 항상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며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봐주셨다. 감독님께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과의 이별을 어느정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사진=연합뉴스,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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