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애미 저주?' 한국 선수들, 트레이드로 갔다가 모두 전격 방출...고우석, 트리플A서 갑자기 방출, 심준석은 루키리그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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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는 한국 선수들과 궁합이 맞지 않은가 보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리그인 FCL 말린스는 5일(한국시간) 심준석을 방출했다.
심준석은 마이애미에서 실전 경험을 채우기 위해 애리조나 가을리그(AFL)에 참가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고우석은 트리플A 5경기에서 5 2/3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마이애미가 그를 방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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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루키리그인 FCL 말린스는 5일(한국시간) 심준석을 방출했다.
심준석은 미국 진출 시 3년 안에 빅리그에 진출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잦은 부상과 고질적인 제구력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심준석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 13.1이닝을 던지며 10.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무려 23개였다.
심준석은 지난 7월 24일 투구 이후 마운드에서 사라졌다.
심준석은 덕수고 시절 최고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초고교급 투수로 주목받았다.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순위였다. 그러나 그는 미국 직행을 택했다. 2023년 1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 루키리그 4경기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38, 8이닝 13탈삼진 3볼넷, 피안타율 0.111과 WHIP 0.75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항했으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발목, 흉근, 어깨 등 부상에 시달렸다.
2024년에는 시즌 거의를 부상자 명단(IL)에서 보냈다. 그러다 7월 31일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됐다.
심준석은 마이애미에서 실전 경험을 채우기 위해 애리조나 가을리그(AFL)에 참가했다. 그러나 거기서도 5이닝 동안 12개의 볼넷을 내줬다.
올해도 역시 제구력 문제로 고생하다가 결국 방출됐다.
고우석은 지난 6월 18일 전격 방출됐다.
고우석은 2024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5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고, 지난해 5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 됐다.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도 고전한 고우석은 올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됐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고우석은 트리플A 5경기에서 5 2/3이닝 1실점 5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마이애미가 그를 방출해버렸다.
이후 LG 트윈스 복귀설이 나돌았으나 미국에 잔류키로 한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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