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김봄소리·임윤찬·양인모…영국에서 ‘K-클래식’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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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예술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축제'(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EIF)와 세계적인 클래식 축제인 영국의 'BBC 프롬스'(BBC Proms)에서 K-클래식의 세계적 위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과의 협력 사업으로, 정명훈과 김봄소리 등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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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예술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축제’(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EIF)와 세계적인 클래식 축제인 영국의 ‘BBC 프롬스’(BBC Proms)에서 K-클래식의 세계적 위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과의 협력 사업으로, 정명훈과 김봄소리 등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EIF는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 음악의 새로운 중심’을 주제로 에든버러 전역에서 클래식, 오페라, 연극, 무용 공연을 펼친다.
먼저 6일(현지시각) 어셔 홀에서는 정명훈 지휘의 중국국가대극원(NCPA) 오케스트라가 2021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브루스 리우와 함께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중국계 프랑스 작곡가 치강 첸의 작품 ‘오행’으로 서막을 열고, 생상의 교향곡 제3번 다단조 ‘오르간’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섬세한 인상주의와 강렬한 감성이 어우러져 동서양의 정서가 교차하는 장대한 음악적 서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2023년 BBC 프롬스에서 런던 데뷔 무대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퀸스 홀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가진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음악의 정수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프랑스 낭만주의의 우아함부터 폴란드 작곡가들의 열정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폭넓은 음악적 여정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주영한국문화원과 EIF가 공동 기획한 ‘코리아 시즌’에 이어, 클래식 음악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국 아티스트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예술 생태계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음악 축제인 BBC 프롬스에서는 지난 1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G단조’를 연주해 전석 매진 속에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2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무대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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