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이다경, 여자일반부 단식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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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다경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다경은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여자일반부 개인 단식 결승에 올라 화성도시공사 양하은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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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다경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다경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공을 받아넘기고 있다./양산시/
이다경은 64강전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64강에서 대한항공 이다혜를 3-0으로 꺾고 32강에서 미래에셋대우 윤효빈을 3-2로 눌렀다. 이어진 16강에서는 한국마사회 최효주, 8강에서는 화성도시공사 정예인을 3-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한국마사회 이다은을 3-1로 완파하며, 지방자치단체 소속 실업팀 선수로서 프로팀 선수들을 연달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결승에서는 화성도시공사 양하은과 맞대결을 펼쳤다. 아쉽게 0-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경기 내내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다경은 “올해 대표선수가 되면서 자신감이 붙었고, 더 욕심도 생겨서 훈련 준비를 잘하다 보니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팀 통합대회인 대통령기 대회에서 프로선수들을 이기고 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4강에 유일하게 지자체팀인 제가 올라가서 더 뿌듯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삼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감독은 “훈련 과정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지자체팀 선수들이 프로팀 선수들을 연달아 꺾고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 대회의 최대 이변이다. 이다경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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