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첫 포토라인’ 지나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 [현장영상]

허용석 2025. 8.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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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에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나타난 김 여사는 사무실 앞에 설치된 포토 라인을 지나면서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수사 잘 받고 나오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입장했습니다.

전·현직 대통령 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공개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5년간 각종 의혹으로 검찰과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그간은 일반 피의자와 달리 줄곧 서면 조사나 비공개 방문 조사를 받아 왔습니다.

(촬영기자: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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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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