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김어준 유튜브 출연…與 박홍근도 깜짝 놀란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배우 조진웅이 출연했다.
과거 2019년에도 영화 '블랙머니' 홍보를 위해 김 씨의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김 씨는 영화 '건국전쟁'이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실에 "말도 안 된다"고 탄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객 100만으로 만족 못 해"
朴 "매년 김구 묘소 참배 놀라"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 배우 조진웅이 출연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조 씨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 출연했다.
이번이 조 씨의 2번째 김씨 방송 출연이다. 과거 2019년에도 영화 '블랙머니' 홍보를 위해 김 씨의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펀딩도 하고, 경비를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에 전적으로 지원했다. 조 배우가 홍보대사 역할도 해주고 있다"며 "이승만의 '건국전쟁'이 110만명이 봤다. 광복 80주년인데 이번에 이거는 뛰어넘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김 씨는 영화 '건국전쟁'이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사실에 "말도 안 된다"고 탄식했다.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건국전쟁'은 지난해 상영 당시 진보 진영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영화가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고 거세게 규탄했다.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인사들은 영화 관람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다만 정치적 논란에 가수 나얼 등 영화를 본 이들은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조 씨는 "건국? 이름이 뭐죠? '건국전쟁이 100만을 넘었다', '그걸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의미가 다른 것 같다. 거기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영화는 우리나라가) 독립을 하는 데 대한 근본의 원인을 다루는 영화기 때문에 좌우를 떠나서 국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김 씨가 "(관객 수) 100만으로 만족 못 한다는 얘기네"라고 하자 조 씨는 "그렇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어야 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제가 깜짝 놀랐던 것은 (조 배우가) 과거에 '대장 김창수'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했는데, 그 이후에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매년 효창공원에 있는 묘소를 참배하고 계시더라. 깜짝 놀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조 씨는 "김구 할아버지를 좀 더 깊게 알게 된 계기가 됐다. 그런 계기가 필요하다. 저는 백범로에 살고 있었는데, 백범로가 그 백범로인 줄 몰랐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번이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씨가 재차 "그래서 100만으로는 만족 못 한다?"라고 물었다. 이에 조 씨는 "절대 안 되죠"라고 말했다. 김 씨를 비롯해 출연진은 조 씨의 말에 폭소했다.
오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인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무장 독립투쟁의 역사를 되짚는 다큐멘터리다.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작하고 블루필름웍스가 배급을 맡았다. 내레이션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국민특사로 활동했던 조 씨가 맡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서 6년 만에 터졌다…SK, 무려 '1조원대 잭팟'
- '30억짜리 새 아파트 맞아?'…난리 난 집주인들 [주간이집]
- "꿀맛" 한강 라면 너도나도 즐겨먹더니…사상 초유의 상황
- "소비쿠폰 도대체 얼마 받았길래"…공무원이 쓴 글 '화제'
- 방시혁 "조속히 귀국해 조사 받을 것" 사내 메일 돌렸다 [전문]
- 아디다스도 반한 '한국 회사' 어디길래…'570억 잭팟' 터졌다
- 국민연금 月 200만원씩 받는다고 좋아했는데…'날벼락' [일확연금 노후부자]
- 제주도에 중국인 넘쳐나더니…'돈 폭탄'에 주가도 '불기둥' [종목+]
- "짜장면 한 그릇 3900원에 드세요"…백종원, 또 승부수 던졌다
- 대통령실 "하루이틀 주가 변동으로 정책 재검토 쉽지 않다...의견 충분히 들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