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첸잉춘 34점 폭발’ 대만, 켐바오 버틴 필리핀 제압···중국은 사우디 꺾고 첫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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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필리핀을 꺾는 업셋을 일으켰다.
대만(FIBA 랭킹 73위)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D조 예선 필리핀(FIBA 랭킹 34위)과의 경기에서 95-87로 승리했다.
대만이 필리핀에 승리한 건 2016년 이후 처음이었다.
아시아컵 본선이었고, 대만과 필리핀 모두 정상 전력으로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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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FIBA 랭킹 73위)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D조 예선 필리핀(FIBA 랭킹 34위)과의 경기에서 95-87로 승리했다.
첸잉춘(3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귀화선수 브랜든 길벡(16점 9리바운드)과 린팅치엔(14점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예상을 깨고 필리핀을 제압한 대만은 기분 좋게 대회를 출발했다.
몇 년 전부터 대만은 농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20년 자국리그인 P.리그+를 출범했다. P.리그+ 롤모델은 일본 B.리그다. 아시아 강호로 올라선 일본처럼 자국리그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였다.

대만은 지난 2월 이미 필리핀을 꺾은 바 있다.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서 91-84로 승리했다. 당시 가디아가가 21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대만이 필리핀에 승리한 건 2016년 이후 처음이었다. 그럼에도 필리핀은 이미 아시아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기에 베스트 전력이라고 볼 수 없었다.
이번엔 상황이 달랐다. 아시아컵 본선이었고, 대만과 필리핀 모두 정상 전력으로 맞붙었다. 그럼에도 대만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필리핀의 허술한 수비를 공략하며 1쿼터를 27-16으로 앞섰다. 이후 필리핀의 추격에 점수차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첸잉춘을 앞세워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따냈다.
필리핀은 KBL에서 뛰는 케빈 켐바오(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비롯해 저스틴 브라운리(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드와이트 라모스(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다. 그러나 대만의 기세에 미치지 못하며 1패를 떠안게 됐다.

2025 FIBA 아시아컵 5일, 6일 경기 결과
(1승)뉴질랜드 100-78 이라크(1패)
(1승)요르단 91-84 인도(1패)
(1승)중국 93-88 사우디아라비아(1패)
(1승)대만 95-87 필리핀(1패)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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