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스포' 아이쇼핑, 오승준 죽음→원진아 오열…휘몰아치는 전개

은주영 2025. 8. 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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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쇼핑'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아이쇼핑' 6회에서는 석수(오승준)의 죽음에 오열하는 김아현(원진아)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세희(염정아)는 석수를 협박의 도구로 이용하던 중 생명윤리법 개정안, 일명 '아이쇼핑 법'이 통과되자 돌변했다.

석수는 끝내 아이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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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아이쇼핑'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아이쇼핑' 6회에서는 석수(오승준)의 죽음에 오열하는 김아현(원진아)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현과 아이들은 목사 부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위기를 맞았다. 공개 수배로 경찰에게 쫓기게 된 아이들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최 형사(전신환)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어 차기 대권 주자인 정치인 권강만(손종학)에게 보여주기 식으로 입양됐다가 학대당한 뒤 버려진 석수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세희(염정아)는 석수를 협박의 도구로 이용하던 중 생명윤리법 개정안, 일명 '아이쇼핑 법'이 통과되자 돌변했다. 그는 "이제 진짜 시작인데요. 아이쇼핑"이라는 대사와 함께 환불된 아이들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냉혹함을 보여 소름을 유발했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석수가 다시 등장하며 곤란한 상황에 놓인 권강만은 양아들 석수를 직접 제거하기 위해 움직였다. 같은 시각 세희의 딸(김지안) 역시 자신도 언젠가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아현이 병원으로 향하던 세희의 딸을 구출해 극의 흐름을 단숨에 뒤집었다.

상황이 잠시 호전되는 듯 보였으나 곧 권강만 일행에게 아이들의 위치가 노출돼 다시 긴장감이 고조됐다. 붙잡힌 아이들은 위험에 빠졌고 최 형사를 추적하던 정현(김진영)은 그의 차량을 폭파했다. 

양아버지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석수는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제가 죽어드릴게요. 그러니까 제발 애들은 건들지 마세요"라며 애원했다. 그럼에도 정현이 등장해 그에게 방아쇠를 당겼다. 

석수는 끝내 아이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 세희의 딸과 함께 아지트로 돌아온 아현은 석수를 끌어안고 울부짖었고 정현과 조직원들은 아이들을 가둔 뒤 불을 질렀다. 불길 속에서 절망과 분노가 교차하는 아현의 복잡한 표정이 엔딩을 장식하며 향후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2회만을 남겨둔 ENA '아이쇼핑'은 오는 11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ENA '아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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