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잠 좀 자라” 서울대 출신 의사, 고3 수험생에 당부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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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잠이 공부다. 잘자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기억하라."
수험생활이란 긴 레이스의 후반부에서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 시간을 늘려 막판 스퍼트를 내보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는 "뇌는 자면서 기억을 굳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걸 모르고 잠을 줄여서 공부 기억을 날려 버린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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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잠이 공부다. 잘자야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기억하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3 수험생과 가족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수험생활이란 긴 레이스의 후반부에서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 시간을 늘려 막판 스퍼트를 내보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이달 1일부터 서울시 건강총괄관(국장급)을 맡은 정희원 박사는 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인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올린 영상에서 “잠은 절대 줄일수 있는 옵션이 아니다. 제발 잠 좀 잡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시험을 잘보는 4가지 원칙으로 △적절한 수면과 휴식, △꾸준한 신체활동, △효과적인 공부습관, △약간은 시니컬하지만 방향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제시했다.
이 중에서도 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는 적절한 수면과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뇌는 자면서 기억을 굳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이걸 모르고 잠을 줄여서 공부 기억을 날려 버린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01년전인 1924년 미국 코넬대 젠킨스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깨어있는 시간보다 잠을 잔 후에 단어 기억력이 높았다”면서 “이와 같은 ‘기억 공고화’ 효과는 이후 많은 연구에서 학술적으로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정 박사는 서울대 의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카이스트에서 이학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노년내과 전문의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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