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KKR과 BESS 시장 공략 협력 소식에 상승 전환
권오은 기자 2025. 8. 6. 10:03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일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단독] LG엔솔·KKR, ‘40조’ BESS 시장 공략 위해 손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55분 코스피시장에서 38만85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0.52%(2000원) 올랐다. 장 초반 38만1000원까지 밀렸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이 BESS 사업을 위해 KKR과 ‘코리아기가플랫폼’이라는 이름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BESS는 초과 생산된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장치로, 정부는 향후 2038년까지 총 20기가와트(GW) 규모의 BESS를 운영할 사업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BESS 사업을 위해 540메가와트(MW)씩 4년에 걸쳐서 계속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1차로 한국남부발전 등 8개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 2차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된다. 사업자가 선정되면 LG에너지솔루션이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공급하고 KKR은 메자닌 형태로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포] “물건 다 빼라니”… 텅 비는 홈플러스 매장, 손님도 직원도 ‘당혹’
- K2 전차 탑재할 APS 두고… ‘순수 국내 기술’ 한화시스템 vs ‘이스라엘과 맞손’ 현대로템
- [비즈톡톡] 오픈AI는 美 정부에 지분, 앤트로픽은 美 국민에 주식… AI 이익 공유 해법 갈렸다
- “150조 팔고도 아직 안 끝났다”… 외국인 차익실현, 개인은 언제까지 받을까
- 예보, 캄코시티 재매각 착수… 15년 만에 7000억원 회수하나
- 송도 공공임대 600억 대출 4년 넘게 연체… 채권단, 임대사업자 고발
- 메모리 품귀에 가려진 CPU 부족 심화… 질주하는 인텔·AMD ‘이중 호황’ 국면
- [부동산 稅전쟁]③ 정권 따라 오르내린 세금… 시장은 “버티면 된다” 학습했다
- [단독] ‘亞 최초 유방암 진단키트’ 젠큐릭스, 경영권 매각 추진…유동성 압박에 새 주인 찾는
- ‘9200억 엑시트’ 박관호, 2년 전부터 매각 준비했나… 中 자본 먹잇감 된 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