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임용대란 심화…내년 공립초 교사 선발 올해보다 27%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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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공립 유·초·중·고·특수·비교과 교사 선발 인원이 1만232명으로 예고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3113명으로 올해보다 1159명 줄었다.
교육부는 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6학년도 유·초·중·고·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인원' 사전예고 현황을 공개했다.
유·초등 및 특수학교(유·초)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다음 달 10일, 중·고교 및 특수학교(중·고교)와 비교과 교사 모집규모는 오는 10월 1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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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교사 4797명 선발…유치원 교사 282명 증가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내년 전국 공립 유·초·중·고·특수·비교과 교사 선발 인원이 1만232명으로 예고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3113명으로 올해보다 1159명 줄었다. 학령인구 감소와 올해 일시적으로 초등학교 교사의 늘봄지원실장 전직을 확대한 영향이다.
교육부는 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고한 '2026학년도 유·초·중·고·특수·비교과 신규교사 임용시험 선발 인원' 사전예고 현황을 공개했다. 말 그대로 사전예고로 최종 모집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교육당국은 공립 교사 임용시험일 3~6개월 전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예고한다.
내년도 공립 초등교사는 3113명을 뽑는다. 올해(4272명)보다 27.1%(1159명) 줄었다.
교육당국은 지속되는 학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공립 초등교사 모집 인원을 해마다 줄이고 있다. 또 올해는 일부 초등교사가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임기제 교육연구사(지방공무원)로 전직하면서 일시적으로 선발 인원을 늘린 바 있다.
지역별 공립 초등교사 선발인원을 보면 경기가 107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294명, 부산 276명, 충남 263명, 서울 212명 순이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7명만 선발한다.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는 4797명을 뽑는다. 올해 모집인원(5504명)보다는 12.8%(707명) 감소했다. 사전예고(4814명) 때와는 비슷한 규모다. 학령인구는 감소하지만 중등교사 결원이 늘어나는 점도 감안했다.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은 총 668명이다. 올해 모집인원보다 73.1%(282명) 늘었다. 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839명으로 올해 모집인원(841명)과 비슷하다.
교육부는 공립 유치원·특수학교 교사의 필요성을 감안해 선발인원을 늘리거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비교과 교사 선발인원을 보면 △보건교사 316명 △영양교사 232명 △사서교사 45명 △전문상담교사 222명 등이다. 학교 현장의 심리·정서 상담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비교과 교사 중에서는 전문상담교사 선발인원만 다소 증가했다.
최종 모집인원은 오는 9~10월 확정된다. 유·초등 및 특수학교(유·초)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다음 달 10일, 중·고교 및 특수학교(중·고교)와 비교과 교사 모집규모는 오는 10월 1일 나온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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