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청래 "이춘석 제명 조치"… 김병기, 법사위원장에 추미애 내정

김정현 2025. 8.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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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자진 탈당한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의원이 맡았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후임에는 6선의 추미애 의원이 내정됐다.

법사위원장 후임은 추 의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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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으로 자진 탈당한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 의원이 맡았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후임에는 6선의 추미애 의원이 내정됐다.

정청래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 의원의 차명 거래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제명 등 중징계를 하려고 했지만 자진 탈당으로 징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도 "징계 회피 목적으로 탈당하는 경우 각급 윤리심판원은 제명에 해당하는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의원을 제명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사위원장 후임은 추 의원이 내정됐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비상 상황인 만큼 일반 방식에서 벗어나 검찰개혁을 노련하게 잘 이끌 수 있는 추미애 의원에게 법사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기자 virt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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