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160㎞ 강속구’ 심준석, 메이저 도전 3시즌 만에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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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시속 160㎞ 강속구를 던지며 최대어로 꼽혔던 심준석(21)이 미국 도전 3시즌 만에 팀에서 방출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5일(한국시각) 구단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 구단인 FCL 말린스에서 뛰던 심준석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심준석의 루키 리그 성적은 13경기 3패, 13⅓이닝 동안 16탈삼진, 31사사구(볼넷 23, 몸에 맞는 공 8), 평균자책점 10.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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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시속 160㎞ 강속구를 던지며 최대어로 꼽혔던 심준석(21)이 미국 도전 3시즌 만에 팀에서 방출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는 5일(한국시각) 구단 산하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 구단인 FCL 말린스에서 뛰던 심준석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덕수고 출신인 심준석은 2023년 한국프로야구(KBO)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미국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당시 전체 1순위가 유력했던 심준석이 국외로 진출하면서, 한화는 김서현을 전체 1순위로 뽑았다. ‘제2의 박찬호'라고 주목받으며 미국행을 택한 심준석은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금 75만 달러(약 10억원)에 입단했다. 당시 심준석은 “꼭 빅리그를 밟을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부상이 심준석의 발목을 계속 붙잡았다. 발목과 대흉근, 어깨 등 부상으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23시즌 피츠버그 산하 루키리그에서 단 4경기에 나와 8이닝을 던지며 3안타(1홈런)를 허용하고,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심준석은 지난해 7월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지만,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부진했다. 올 시즌 심준석의 루키 리그 성적은 13경기 3패, 13⅓이닝 동안 16탈삼진, 31사사구(볼넷 23, 몸에 맞는 공 8), 평균자책점 10.80이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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