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호주 만나는 한국' 류지현 대표팀 감독, WBC 전력분석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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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54)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전력분석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8월 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6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류지현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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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전력분석을 위해 8월 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6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류지현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집중한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5개 팀씩 4개 조로 총 20팀이 참가하는 1라운드에서 한국은 일본, 호주, 체코, 대만과 C조에 묶였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대만이 중국을 대신한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구성이다. C조 경기는 내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순서는 조금 다르다. 호주를 첫 경기서 만나 7-8로 패해 꼬였던 2023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체코를 3월 5일 처음 상대한다. 하루 휴식 뒤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를 만나 본선 2라운드(8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최근 세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굴욕 청산을 노린다. 2006년, 2009년 대회에서 각각 4강, 준우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2013년, 2017년, 2023년 대회에서 모두 1라운드 탈락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의심받았다. 한때 2위까지 도달했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도 4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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