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법사위원장 달라’ 국힘 요구 거부… “백번, 천 번 요구해도 못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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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사임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후임 법사위원장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에 넘겨야 한다'는 국민의힘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전날 SNS를 통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 사퇴 후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직부터 야당에게 넘겨 민주당도 견제받아야 한다(주진우 의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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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사임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후임 법사위원장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에 넘겨야 한다’는 국민의힘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원장은 우리 당 몫이기 때문에 야당에서 백번, 천번 요구해도 줄 수 없는 자리”라고 답했다.
상임위원장은 통상 3선 의원에 맡기는데, 선수와 무관하게 법사위원장을 파격 인선할 가능성도 관측된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법사위원장은 비상 상황인 만큼 일반 선발 원칙보다는 검찰개혁을 차질 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가장 노련하고, 가장 경험 많은 분에게 위원장직을 요청드리겠다”고 밝혔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4일 휴대폰으로 네이버 등 주식 종목을 실시간 거래했다. 이 주식 계좌에는 카카오페이 537주, 네이버 150주, LG CNS 420주 등 1억원 상당의 주식이 들어 있었다. 해당 계좌는 이 의원을 오래 보좌해온 차모 보좌관 명의였다.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전날 SNS를 통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법사위원장직에서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 사퇴 후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직부터 야당에게 넘겨 민주당도 견제받아야 한다(주진우 의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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