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로 화물 운송 이어간다…ECS그룹과 서비스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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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물사업부 매각을 마무리한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 하부 공간을 활용한 '벨리 카고'(belly cargo) 운송 방식으로 소규모 화물 물류 서비스를 이어간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ECS그룹으로부터 영업, 예약, 고객 지원, 지상조업 연계 등 벨리카고 운송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사업부 매각 이후에도 벨리카고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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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 [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onhap/20250806093907632utkw.jpg)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최근 화물사업부 매각을 마무리한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 하부 공간을 활용한 '벨리 카고'(belly cargo) 운송 방식으로 소규모 화물 물류 서비스를 이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글로벌 최대 항공화물 영업·운송 대행사인 ECS(European Cargo Service) 그룹과 화물운송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ECS그룹으로부터 영업, 예약, 고객 지원, 지상조업 연계 등 벨리카고 운송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계약 대상 지점은 유럽을 비롯해 미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9개국 33개다.
아시아나항공은 화물사업부 매각 이후에도 벨리카고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주력 기종인 A350-900 여객기는 동체 하부 공간에 최대 약 18t의 화물 및 수하물을 탑재할 수 있다.
벨리카고 사업으로는 반도체 부품, 신선식품 및 소형 특송 화물 등 높은 정시성과 긴급성이 필요한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국제선에서 수송한 벨리카고 화물은 약 15만8천t으로, 전체 화물의 약 20%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ECS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시아나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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