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우 뒤 ‘대형 버섯’ 무더기 발생”…섭취 시 구토유발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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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도심 한복판 도로 분리대에서 폭우 이후 대형 버섯이 무더기로 자라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5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RWNews에 따르면 가오슝시는 최근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도심 곳곳의 분리대와 공원 녹지에 버섯이 자라나고 있다.
특히 펑산구 펑난로·펑런로 일대 도로 분리대에서는 손바닥보다 큰 하얀 버섯이 수십 개 피어나 시민들이 인증사진을 찍으며 SNS에 공유하는 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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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자란 대형버섯. [사진 = RWNew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20250806090303293qksw.png)
지난 5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RWNews에 따르면 가오슝시는 최근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도심 곳곳의 분리대와 공원 녹지에 버섯이 자라나고 있다. 특히 펑산구 펑난로·펑런로 일대 도로 분리대에서는 손바닥보다 큰 하얀 버섯이 수십 개 피어나 시민들이 인증사진을 찍으며 SNS에 공유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일부 시민은 사진을 찍기 위해 무단으로 도로를 건너 분리대에 오르기도 해 위험한 상황이 빚어졌다.
![도심에서 자란 버섯 앞에서 사진 찍는 시민들. [사진 = marketersgo]](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mk/20250806090304599jnuc.png)
대만 식품의약청과 가오슝시 공원관리처는 해당 버섯이 ‘녹첩버섯(綠褶菇)’으로 불리는 독버섯이라며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여도 독성이 강해 섭취 시 구토, 설사 등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길가에서 발견한 버섯은 채취하거나 먹지 말고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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