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원래 2순위 선수였잖아?"… 뮌헨 레전드 마테우스의 직격탄, 1순위는 따로 있었다?

김태석 기자 2025. 8. 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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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시장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6,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들여 리버풀에서 뛰던 디아스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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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축구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한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시장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6,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들여 리버풀에서 뛰던 디아스를 영입했다.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에서 큰 부상을 입은 자말 무시알라, 갈라타사라이로 떠난 르로이 사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본래 디아스가 아닌 아슬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를 더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테우스는 바로 이 지점을 비판했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디아스의 경기력에 대해 "디아스는 좋은 선수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1순위는 아니었다"고 말하며 뮌헨과 디아스의 결합을 에둘러 평가절하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거절당했다.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도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어디까지나 2순위 선수라는 점을 꼬집았다.

마테우스의 평가와는 별개로 디아스는 지난 2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프리시즌 친선 경기 올랭피크 리옹전이 끝난 후 자신감을 보였다. 2-1로 승리한 당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차츰 팀에 익숙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득점할 찬스가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기대해보겠다"라고 자평했다.

독일 매체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빌트>는 "초기 우려를 잠재우는 데 성공했다"라고 호평한 반면, <키커>는 "아르옌 로번과 르로이 사네를 떠올리게 했지만, 몇 차례 드리블은 좋지 못했다"라고만 평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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