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윤두준·김슬기, 10년만 재회…tvN 단막극 '오프닝'

유지혜 기자 2025. 8. 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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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단막극 '오프닝' 출연 배우들. tvN 제공.
2015년 MBC 단막극 '퐁당퐁당 러브'에서 만난 배우 윤두준, 김슬기가 10년 만에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에서 만난다.

'오프닝'(O'PENing)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다. 콘텐츠 기획·개발, 제작·편성, 비즈 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육성 프로젝트다.

올해 8주년을 맞은 ''오프닝 2025'는 '냥육권 전쟁', '화자의 스칼렛', '내 딸 친구의 엄마', '그날의 호수', '하우스키퍼' 등 신예 작가의 작품 5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 밤 9시 20분 방송하며 '오프닝'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냥육권 전쟁'(연출 유학찬/극본 지수희)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개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퐁당퐁당 러브'에서 조선으로 타임슬립한 여고생과 조선의 왕으로 만나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선보인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후 이혼 위기를 맞은 5년차 부부로 만난다.

'내 딸 친구의 엄마'(연출 김나경/극본 신유정)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돌싱 워킹대디가 되어버린 남자가 유치원 앞에서 전 부하직원을 '내 딸 친구의 엄마'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관계 역전 휴먼 성장 드라마다. 앞서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로 만난 전성우, 박진주가 워킹대디, 워킹맘의 현실주의 로맨스를 그린다.

'화자의 스칼렛'(연출 유시연/극본 강슬)은 낳자마자 미국으로 입양 보내야 했던 화자의 딸이 어느 날, 금발의 스칼렛으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오나라와 서영희가 주연하고 영화 '다음 소희'로 국내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 김시은, '신 스틸러' 이재균 등이 출연한다.

'그날의 호수'(연출 이명진/극본 성다혜)는 수업 중 잠시 자리를 비운 10분 사이에 학생이 사망하게 되면서 그날 벌어진 사고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발레리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으로 시청자에게 신선한 눈도장을 찍은 박유림이 주연으로 발탁ㄷ돼 8월 초 촬영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하우스키퍼'(연출 정우식/극본 한설)는 서로가 전부였던 두 친구 사이로 들어온 의문의 한 가사도우미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불허의 관계 변화를 그린 이야기다. 최근 드라마 '스터디그룹'으로 주목받은 윤상정과 신예 강나언이 캐스팅됐다. 오는 9월 초 촬영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오펜(O'PEN) 신예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 5편을 시청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신예 작가들의 다채로운 발상과 창작 열정, 감독들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 작품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작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올해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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