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이강인이 못 뛰지’…2024-25시즌 월드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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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선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이유는 확실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6일(한국시간) "2025 월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2024-25시즌 동안의 활약을 바탕으로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등 국제대회에서의 활약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뎀벨레는 시즌 초반에는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지만, 2025년에 접어들며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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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선발 입지를 다지지 못한 이유는 확실했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6일(한국시간) “2025 월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2024-25시즌 동안의 활약을 바탕으로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등 국제대회에서의 활약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스리톱에는 우스만 뎀벨레, 킬리안 음바페, 라민 야말이 위치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비티냐, 페드리가 중원을 담당했다. 포백에는 누누 멘데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버질 반 다이크, 아슈라프 하키미가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다섯 명의 선수가 눈에 띈다. 뎀벨레, 비티냐, 멘데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그 주인공이다. PSG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 보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기존 선수들의 역량을 끌어올려 역대급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 중에서도 뎀벨레, 비티냐는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뎀벨레는 시즌 초반에는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지만, 2025년에 접어들며 달라졌다. 엔리케 감독은 제로톱을 실험하다 뎀벨레에게 기회를 줬다. 뎀벨레는 물 만난 고기처럼 공격 진영을 휘저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최종 기록은 공식전 53경기 35골 14도움. 커리어 하이였다.
비티냐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PSG에 합류했다. 이적 직후에도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며 미드필더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결국 잠재력을 터뜨렸다. 드리블을 통한 전진, 넓은 시야를 활용한 패싱, 활동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PSG의 엔진 역할을 했다. 최종 기록은 59경기 8골 4도움. 역시나 커리어 하이였다.
이강인이 밀릴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다. 뎀벨레, 비티냐 뿐만 아니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는 4-3-3 포메이션의 공격과 중원의 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 선수들은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엔리케 감독의 굳건한 신임 아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위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확실히 밀려,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 우측 윙어, 가짜 9번, 메짤라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엔리케 감독의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다.
UCL에서는 8강전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중용받지 못했다. 이후 이강인을 향한 이적설이 돌았지만, 최근 프랑스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PSG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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