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디어유 목표주가 7% 하향…"中아티스트 입점 지연"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SM타운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onhap/20250806081745882klxb.jpg)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은 6일 팬 소통 서비스 '버블'을 운영하는 SM의 자회사 디어유의 목표주가를 6만7천원으로 7%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디어유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7천600원이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중국 QQ뮤직 버블 서비스의 중국 아티스트 입점이 당초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5.3%, 5.5%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7% 하향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면서 "속도의 문제일 뿐 성장 방향성은 뚜렷하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원/달러 환율로 인한 환차손 등 일회성 대규모 영업외 비용 반영으로 순손실을 기록하며 기대에 다소 못 미친 점은 아쉽지만 영업단에서는 구독자 수가 순성장으로 전환되며 이익증가를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부터 웹스토어 오픈에 따른 웹 결제전환율 상승, 아티스트 입점수 증가와 서비스 안정화에 따른 QQ뮤직 버블 구독수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디어유는 전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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