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지 않는 맨유의 '악성 매물' 가르나초, 첼시의 553억 오퍼 빼곤 제안 없다?

김태석 기자 2025. 8. 6.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무리 방출 대상 선수라고 해도, 되도록이면 비싸게 팔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다.

<팀 토크>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르나초를 이적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처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첼시를 제외한 유럽 내 상위권 클럽에서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르나초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내에 정말 처분하고 싶다면, 현 상황으로서는 첼시가 주는 이적료에 만족하고 손을 털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아무리 방출 대상 선수라고 해도, 되도록이면 비싸게 팔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 욕심을 부리기가 힘든 것 같다. 후벵 아모림 감독과는 완전히 척을 지게 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팔려고 해도 첼시 외에는 원하는 팀이 없기 때문이다.

<팀 토크> 등 다수 영국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르나초를 이적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처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첼시를 제외한 유럽 내 상위권 클럽에서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2024-2025시즌을 거치며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전술적인 문제도 있으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 토트넘 홋스퍼전 0-1 패배 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출전 시간을 언급하며 아모림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아모림 감독은 라커룸에서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가르나초에게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면박을 주기도 했고, 실제로 이번 프리시즌에 동행시키지 않고 팀에서 축추시켰다.

데리고 있어 봐야 '주급 도둑'에 그칠 것인 만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되도록 빨리 그리고 많은 이적료를 받고 타 팀으로 매각하고 싶을 수밖에 없다. 이때 첼시가 가르나초에게 관심을 가졌다. 제시한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53억 원)이며,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이는 첼시가 지불할 수 있는 최대치 금액이라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소 4,000만 파운드(약 738억 원)는 받아야겠다는 입장이지만, 첼시 이외에는 영입 경쟁에 뛰어든 팀이 없다는 점, 무엇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하루 빨리 팔고 싶어한다는 점을 모두가 알고 있는 상황이라 몸값 인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

때문에 <팀 토크>는 복수의 에이전트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궁지에 몰렸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르나초를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내에 정말 처분하고 싶다면, 현 상황으로서는 첼시가 주는 이적료에 만족하고 손을 털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