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메디컬 이상 없었는데..컵스가 영입한 소로카, 이적 2이닝만에 어깨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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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우완 마이클 소로카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이날 소로카를 우측 어깨 긴장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부상 전력이 화려한 선수였고 지난 2년간 어깨 부상에도 시달린 소로카였지만 올시즌에는 초반 이두근 부상을 겪은 후로는 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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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6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우완 마이클 소로카를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컵스는 이날 소로카를 우측 어깨 긴장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
소로카는 컵스가 지난 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 직전 워싱턴 내셔널스에 두 명의 유망주를 내주고 영입한 선발투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컵스는 마운드 보강을 위해 소로카를 영입했다.
하지만 단 한 경기만에 탈이 났다. 3일 컵스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소로카는 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등판했다. 그리고 단 2이닝만에 부상을 당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소로카는 신시내티전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3회 다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결국 부상자 명단으로 향했다.
컵스 입장에서는 최악의 악재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가 팀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만큼 추가 전력 보강도 할 수 없다. 그저 소로카의 부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소로카는 올시즌 워싱턴에서 16경기 81.1이닝을 투구하며 3승 8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에이스급 성적을 쓴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마운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였다.
부상 전력이 화려한 선수였고 지난 2년간 어깨 부상에도 시달린 소로카였지만 올시즌에는 초반 이두근 부상을 겪은 후로는 건강했다. MLB.com에 따르면 트레이드 직전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에서도 부상 징후는 없었다. 부상을 숨기고 이적한 것이 아닌 만큼 워싱턴을 원망할 수도 없는 컵스다. 소로카가 부상으로 이탈한 컵스는 트레이드 전과 같이 마운드를 운영할 수 밖에 없게 됐다.
한편 캐나다 출신 1997년생 우완 소로카는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8순위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고 201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루키 시즌이던 2019년 29경기 174.2이닝,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로 맹활약했고 신인왕 2위, 사이영상 6위에 오르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다만 이후 부상에 시달리며 성적이 하락했다. 빅리그 6시즌 통산 성적은 86경기 409.1이닝, 20승 26패, 평균자책점 3.91이다.(자료사진=마이클 소로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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