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팔란티어’, 매출 급증 바탕 주가 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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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주가가 5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앞세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팔란티어의 이날 큰 폭 상승은 전날 발표한 2분기 호실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팔란티어는 지난 2분기 10억 달러 매출과 주당 0.16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팔란티어는 미국 정부기관이 투자한 AI 빅데이터 방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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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주가가 5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앞세워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5일(미 동부 시간)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7% 상승하고 장을 마쳤다. 전날 161.40달러까지 오르는 등 최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팔란티어는 이날에도 176.33달러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4000천억 달러선을 돌파했다. 3313억 달러의 삼성전자보다도 20% 이상 가치가 더 높은 수준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1, 2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모두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팔란티어의 이날 큰 폭 상승은 전날 발표한 2분기 호실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팔란티어는 지난 2분기 10억 달러 매출과 주당 0.16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특히,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9억4000만 달러를 웃돌며 사상 처음 매출 10억 달러를 찍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팔란티어는 올해 매출 전망치도 41억4200만∼41억5000만 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38억9000만∼39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
앞서 팔란티어는 지난주 미 육군과 향후 10년간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이번 계약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국방부 소프트웨어 계약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팔란티어는 미국 정부기관이 투자한 AI 빅데이터 방산업체다. 전체 매출에서 대(對) 미국 정부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한다.
팔란티어 주가는 지난해 말 75.63달러에서 현재 2배 이상 급등한 상태다.
이규화 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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