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미래" 류현진도 감탄한 강속구...美·日보고 있나? 문동주, KBO 시즌 최고 구속 '161㎞ 쾅!'

김지현 기자 2025. 8. 6.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올해 한국 프로야구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지난 2023년 4월 12일에도 KIA전에서 160.1km/h를 기록한 바 있다.

문동주의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도 물거품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올해 한국 프로야구 최고 구속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92개 공을 던진 문동주는 사사구 단 1개만을 내주고 삼진은 무려 10개를 잡아냈다.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문동주는 주특기인 강속구를 앞세워 KT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6회 초 이정훈을 상대로 던진 4구째 직구는 161km/h를 찍었다. 이는 올 시즌 KBO 최고 구속 기록이다.


기존 최고 기록은 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지난 5월 4일 KIA전에서 9회 말 김도영에게 던진 초구 160.5km/h였다. 문동주는 지난 2023년 4월 12일에도 KIA전에서 160.1km/h를 기록한 바 있다.

문동주는 이날 '인생 역투'를 펼쳤다. 위기조차 없었다. KT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7회에도 단 네 타자만을 상대하며 위력을 이어갔다. 마지막 타자 장성우에게는 156㎞/h 직구를 꽂아 넣으며 끝까지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2-0 리드를 안고 8회 마운드를 한승혁에게 넘긴 문동주는 시즌 9승 달성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섰다. 그가 내려간 직후 한화는 8회 초에만 5점을 내주며 2-5로 역전패했다. 문동주의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 경신도 물거품이 됐다.


한편, 중계 화면에는 문동주의 역투를 지켜보던 류현진이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설진도 "KBO의 미래, 한국 야구의 미래를 보고 있다"라며 문동주의 투구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