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S전자서 상황극하다 키운 배우의 꿈(틈만 나면)[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5. 8. 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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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봉식이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된 일화를 밝혔다.

이날 현봉식은 30살이 된 이후 뒤늦게 배우가 된 이유와 계기를 들려줬다.

현봉식은 "S사 설치 기사 연수를 받는데 상황극을 했다. (CS 교육 중) 진상 고객 역을 했는데 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보고 하는 나도 재미있더라.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뭔가 아쉽더라. '배우들은 이런 걸 하면서 밥 벌어먹겠구나' '참 행복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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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틈만 나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현봉식이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된 일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김성균, 현봉식과 대구로 향했다. 이날 현봉식은 30살이 된 이후 뒤늦게 배우가 된 이유와 계기를 들려줬다.

현봉식은 "기본적으로 밤 10시에 잠들어 새벽 5시 반에 기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렇게 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면서 생애 첫 연기를 떠올렸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첫 연기를 하게 된 현봉식은 황정민과 합을 주고받게 됐다. 문제는 힙합 하던 지인들과 함께 살다 보니 밤낮이 바뀐 데다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자 NG를 세 번 정도 내게 됐다고. 현봉식은 "생활 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성균은 "지금은 봉식이가 현장에서 대사 NG를 안 내기로 유명하다"라며 극찬했다.


현봉식은 연기자가 되기 전에 택배, 화물 운송, 쌀 납품 등을 했다고 밝혔다. 연기를 전공하거나 공부한 적 없다고.

연기와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다 어떻게 연기를 하게 됐냐고 묻자, 현봉식은 S전자 근무 시절을 들려줬다.

현봉식은 "S사 설치 기사 연수를 받는데 상황극을 했다. (CS 교육 중) 진상 고객 역을 했는데 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보고 하는 나도 재미있더라.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뭔가 아쉽더라. '배우들은 이런 걸 하면서 밥 벌어먹겠구나' '참 행복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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