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황금연휴 ‘최장 10일’에 해외여행 증가…“인천공항 올해 최대 7600만명 이용 전망”

곽선미 기자 2025. 8. 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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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추석 황금연휴 영향으로 인천공항의 한해 이용객이 최대 7630만 명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추석연휴는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이 겹쳐 10월 10일 하루만 연차를 사용한다면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수 있어 이기간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를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은 올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전년대비 8% 증가한 7630만 명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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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인 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올해 10월 추석 황금연휴 영향으로 인천공항의 한해 이용객이 최대 7630만 명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 추석연휴는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이 겹쳐 10월 10일 하루만 연차를 사용한다면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수 있어 이기간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최대 7630만 명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해 이용객 7116만 명과 비교해 7.2% 늘어난 수준이다.

공사는 올해 이용객 예상 전망을 낙관과 중립, 위축으로 시나리오별로 구분해 예측하고 있다. 예측값은 시나리오별 분석을 통한 공급 계획과 딥러닝을 활용한다.

이를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은 올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전년대비 8% 증가한 7630만 명으로 예측됐다. 중립 의견은 7482만 명, 위축 시나리오는 7306만 명이다.

공사는 중국이 지난해 부터 자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인천발 중국행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오는 10월 추석황금연휴 기간을 통해서도 해외 여행객들의 이동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간 최대 10일간의 연휴를 활용해 장거리 여행도 가능할 수 있어 인천공항의 여객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올 추석 황금연휴를 대비해 일본, 베트남, 대만 등으로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항공사의 전세기를 통한 좌석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이란-이스라엘 분쟁, 동남아 지역 전염병 확산 등 부정적 영향은 이용객 증가의 걸림돌로 작용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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