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대사 NG에 시장 상인이 내가 더 잘하겠다고, 보름 이불킥” (틈만나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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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이 대사 NG를 내고 생활패턴 자체를 촬영장 맞춤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현봉식은 "시장 상인이 나보고 배우가 대사를 못 외운다고, 내가 더 너보다 잘하겠다고. 한 보름 이불차기를 했다. 그러고 나서 내 생활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 겠다"며 아예 생활패턴 자체를 촬영장 맞춤으로 바꿔버렸다고 했다.
김성균은 "지금은 대사 NG 안 내기로 유명하다"며 현봉식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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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현봉식이 대사 NG를 내고 생활패턴 자체를 촬영장 맞춤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8월 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김성균, 현봉식과 대구에서 만났다.
유연석이 “봉식이 작품이 진짜 많다”고 하자 현봉식은 “거의 100개다. 연석이랑 이번에 같이 할 뻔했다. 연석이 매형으로”라며 유연석과도 작품을 할 뻔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바빠서 못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연석은 김성균에게 “뭐 찍고 있냐”고 근황을 질문했고, 김성균은 “쉬고 있다”고 답했다. 유연석이 “데뷔 후 처음 쉬는 거 아니냐”고 묻자 김성균은 “이렇게 쉬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유연석이 “양평에서 시간 보내냐”고 묻자 김성균은 “풀 깎고, 얼마 전에 자른 것 같은데 또 깎고”라며 풀을 깎느라 바쁘다고 했고 유재석이 “풀이 눈 뜨면 자란다며”라며 고충을 이해했다.
또 김성균은 “야행성이라 밤에 거의 안 잔다”고 수면패턴을 말했고, 현봉식은 “10시 취침 새벽 5시 반 기상”이라며 유재석과 비슷한 신생아급 수면패턴을 보였다. 현봉식이 10시만 넘으면 졸려서 눈이 감긴다고 하자 김성균은 “어떻게 보면 어르신 수면패턴”이라 꼬집었다.
현봉식은 그런 수면패턴의 기원으로 “첫 작품 ‘국제시장’ 촬영하는데 상대가 황정민 형에 대사도 있었다. 힙합쟁이들이랑 같이 살아서 걔들은 밤에 쿵짝거려야 하니까 밤에 못 자고 낮에 잤다. 6개월 대사를 외웠는데 현장에서 대사가 바뀌었다. 3번 NG를 냈다”고 했다.
이어 현봉식은 “시장 상인이 나보고 배우가 대사를 못 외운다고, 내가 더 너보다 잘하겠다고. 한 보름 이불차기를 했다. 그러고 나서 내 생활패턴부터 촬영장에 맞춰야 겠다”며 아예 생활패턴 자체를 촬영장 맞춤으로 바꿔버렸다고 했다.
김성균은 “지금은 대사 NG 안 내기로 유명하다”며 현봉식을 칭찬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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