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월세 대신 보트 생활…英 20대 여성의 선택

이창민 2025. 8. 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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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스톨에 사는 한 20대 여성이 비싼 월세를 피해 보트로 이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 루시 바윅(28)은 연인과 함께 살던 방 3개짜리 아파트에서 매달 약 294만원의 월세와 공과금(당시 연인과 공동 부담)을 부담해왔습니다.

주거비 부담으로 2024년 5월 약 1억 8,400만원 상당의 중고 보트(주거용)를 대출로 구입해 함께 이사했고, 이별 후에는 바윅 씨가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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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WNS(Tom Wren)

영국 브리스톨에 사는 한 20대 여성이 비싼 월세를 피해 보트로 이사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 루시 바윅(28)은 연인과 함께 살던 방 3개짜리 아파트에서 매달 약 294만원의 월세와 공과금(당시 연인과 공동 부담)을 부담해왔습니다. 주거비 부담으로 2024년 5월 약 1억 8,400만원 상당의 중고 보트(주거용)를 대출로 구입해 함께 이사했고, 이별 후에는 바윅 씨가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윅 씨의 월 생활비는 약 110만원 수준으로 이전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바윅 씨는 “집을 샀다면 30년 동안 빚을 갚아야 했지만, 보트는 몇 년 안에 다 갚을 수 있어 부담이 훨씬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트지만 실제로는 집처럼 고정돼 있고, 아직 엔진도 켜본 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겨울철 난방, 화장실 관리, 물탱크 보충 등 번거로운 점도 있으나 바윅 씨는 “춥고 불편할 때도 있지만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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