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와 얘기하듯 던진다." 고졸 신인에게서 손민한 느낌이 난다는 조성환 대행. 어느 정도길래[잠실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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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선배의 느낌이 난다."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롯데 자이언츠의 손민한은 조 대행이 롯데 선수시절에 본 투수 중 최고였다.
조 대행은 최근 최민석의 피칭에 대해 묻자 미소를 지으며 "선발투수로서의 완성형 투수가 아닌가 싶다"면서 "마운드에서 최민석이 던지는 모습을 보면 비교 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손민한 선배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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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손민한 선배의 느낌이 난다."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 롯데 자이언츠의 손민한은 조 대행이 롯데 선수시절에 본 투수 중 최고였다. 롯데와 NC에서 통산 123승을 기록했고, 2005년엔 18승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탈락팀인데도 정규시즌 MVP가 됐다.
그런 최고의 투수의 이름을 신인 투수에 대입했다.
조 감독대행에게 손민한을 떠올리게 한 주인공. 두산 우완 루키 최민석이다.
최민석은 서울고를 졸업하고 2라운드 16순위로 입단한 고졸 신인. 던지는게 예사롭지 않다. 올해 11경기에 등판해 3승2패 평균자책점 2.61. 9번의 선발 등판에서 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최근 후반기 3번의 등판은 모두 안정적이었다. 후반기엔 2승무패 평균자책점 0.53의 엄청난 성적이다. 7월 23일 잠실 한화전에선 5이닝 4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29일 광주 KIA전에선 6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3승째를 챙겼다. 지난 3일 잠실 SSG전에서도 6이닝 4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팀의 역전패로 시즌 4승을 챙기지는 못했다.
조 대행은 최근 최민석의 피칭에 대해 묻자 미소를 지으며 "선발투수로서의 완성형 투수가 아닌가 싶다"면서 "마운드에서 최민석이 던지는 모습을 보면 비교 대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손민한 선배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손민한 선배는 타자를 안보고 포수와 대화하듯 던진다. 그런 얘기를 현역 때 손민한 선배와 몇 번 했었는데 최민석도 포수와 얘기하듯 던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면서 "이제 상대도 최민석을 분석해서 들어오는 데 그것도 조금씩 이겨내는 거 같아서 흡족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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