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북미 1000호점'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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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에서 K베이커리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파리바게뜨가 텍사스에 대규모 생산 기지를 건립하고 '2030년 1000호점' 시대의 서막을 연다.
말레이시아 생산 기지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생산 허브를 구축해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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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대륙 공략을 위해 1억6000만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공장을 건립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최근 말레이시아에 준공한 생산 허브에 이은 또 하나의 투자다.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총 1만2000개 매장을 보유한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리바게뜨의 북미 사업이 성공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23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데 미국 내 가맹점 비율이 약 85%에 달한다. 가맹사업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은 현지 시장에 브랜드가 확고히 자리를 잡아 가맹사업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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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은 2030년까지 증축을 통해 연간 5억개의 빵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미래 시장인 중남미까지 제품을 공급하는 '아메리카 대륙 생산 허브' 역할도 가능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약 4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돼 현지 정부 역시 1400만달러(약 194억원) 규모의 지원금과 세제 혜택을 약속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는 동남아와 중동 할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구축한 생산기지와 함께 SPC의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양대 엔진이다. 조호르 생산센터가 할랄 시장의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면, 텍사스 공장은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를 장악하기 위한 심장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두 공장 모두 계열사 SPC삼립의 수출 제품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그룹 전체의 글로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생산 기지 구축은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성장 기반"이라며 "적극적인 시장 확장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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